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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랜저 페달을 사용한 유명한 기타리스트들과 그들이 선택한 제품, 그리고 그 특징이 두드러진 곡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.
1. 앤디 서머스(Andy Summers, The Police)
- 곡 : "Walking on the Moon"
- 사용한 페달 : Electric Mistress
- 특징 : Andy Summers는 이 곡에서 Electric Mistress를 사용하여 플랜저 효과를 생성했다. 많은 사람들이 이 사운드를 코러스 페달로 착각하지만, 실제로는 플랜저 페달을 코러스 스타일 톤으로 설정하여 사용했다. 이는 아르페지오 피킹이나 느린 코드 스트럼 등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.
2. 데이비드 길모어(David Gilmour, Pink Floyd)
- 사용 페달 : Mooer E-Lady
- 특징 : Mooer E-Lady는 Electro-Harmonix Electric Mistress를 모델로 한 페달로, David Gilmour이 자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. 이 페달은 그의 클래식 프로그레시브 록의 느낌을 즉시 알아볼 수 있게 한다. Gilmour의 사용으로 인해, 이 페달은 특히 그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들에게 추천된다.
3. 에디 반 헤일런(Eddie Van Halen)
- 곡 : "And The Cradle Will Rock"
- 사용 페달 : MXR EVH117 Flanger
- 특징 : Eddie Van Halen은 이 곡에서 MXR EVH117 Flanger를 사용하여 그의 시그니처 사운드 중 하나를 만들었다. 이 페달은 Electric Mistress에 비해 더 강력하고 대담한 플랜징 사운드를 제공하며, 특히 왜곡과 함께 사용할 때 거칠고 원시적인 느낌을 준다. Van Halen 팬들을 위해, 이 페달에는 "Unchained" 곡의 그의 설정을 즉시 재현하는 버튼이 있다.
각 기타리스트가 특정 페달을 선택한 이유는 그들의 음악적 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다양하며, 페달의 특정 특징이 그들의 사운드를 독특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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