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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버브는 기타리스트들에게 중요한 툴 중 하나이다. 그 효과로 인해 곡에 깊이와 공간감을 부여할 수 있다. 여기 몇몇 유명한 기타리스트들과 그들이 사용한 리버브 페달, 그리고 그 페달의 특징이 두드러진 곡들을 소개한다.
1. 데이비드 길모어(David Gilmour - Pink Floyd)
- 사용 제품 : Electro-Harmonix Holy Grail Reverb
- 특징적인 곡 : "Comfortably Numb," "Shine On You Crazy Diamond"
- 설명 : 솔로와 리듬 파트에 리버브를 활용하여 Pink Floyd의 대표적인 꿈같은 사운드를 만들어냈다.
2. 디 에지(The Edge - U2)
- 사용 제품 : Electro-Harmonix Holy Grail Reverb, Line 6 Verbzilla
- 특징적인 곡 : "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," "With Or Without You"
- 설명 : 리버브와 딜레이를 결합하여 U2의 큰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.
3. 존 메이어(John Mayer)
- 사용 제품 : Strymon BigSky Multidimensional Reverb
- 특징적인 곡 : "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," "Gravity“
- 설명 : 블루스 및 팝 사운드에서 리버브를 섬세하게 사용하여 깊이와 풍부함을 추가했다.
4. 케빈 쉴즈(Kevin Shields - My Bloody Valentine)
- 사용 제품 : Alesis Midiverb II
- 특징적인 곡 : "Only Shallow," "When You Sleep"
- 설명 : 리버브를 사용하여 밴드의 특유의 노이즈 사운드와 꿈틀거리는 텍스처를 만들어냈다.
5. 치노 모레노(Chino Moreno - Deftones)
- 사용 제품 : Boss RV-5 Digital Reverb
- 특징적인 곡 : "Change (In the House of Flies)," "Digital Bath"
- 설명 : 리버브를 활용하여 Deftones의 중성적이고 애매모호한 사운드에 깊이와 분위기를 부여했다.
6. 로버트 스미스(Robert Smith - The Cure)
- 사용 제품 : Boss RV-6 Reverb
- 특징적인 곡 : "Pictures of You," "Lovesong"
- 설명 : 꿈결같고 유려한 기타 사운드를 위해 리버브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였다.
7. 조니 마(Johnny Marr - The Smiths)
- 사용 제품 : Boss RV-3 Digital Reverb/Delay
- 특징적인 곡 : "How Soon Is Now?" "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"
- 설명 : 진동하는 사운드와 특색 있는 리듬을 만들기 위해 딜레이와 리버브를 결합하여 사용하였다.
8. 로빈 거스리(Robin Guthrie - Cocteau Twins)
- 사용 제품 : Alesis Midiverb
- 특징적인 곡 : "Heaven or Las Vegas," "Cherry-coloured Funk"
- 설명 : 꿈결 같은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리버브를 광범위하게 활용하였다.
9. 앤디 서머스(Andy Summers - The Police)
- 사용 제품 : Electro-Harmonix Electric Mistress Flanger/Filter Matrix와 함께 사용하는 다양한 리버브 유닛
- 특징적인 곡 : "Walking On The Moon," "Message In A Bottle"
- 설명 : 레게와 락을 결합한 사운드에 리버브를 사용하여 공간감을 더하고, 그 특유의 에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.
10. 존 프루시안테(John Frusciante - Red Hot Chili Peppers)
- 사용 제품: Line 6 DL4 Delay Modeler (리버브 효과 포함)
- 특징적인 곡 : "Scar Tissue," "Under the Bridge"
- 설명 : Red Hot Chili Peppers의 대표적인 곡들에서 세련된 리버브 효과를 사용하여 곡에 따뜻함과 깊이를 부여하였다.
이들 기타리스트는 각자의 스타일과 음악적 특성에 맞춰 리버브 페달을 활용하여 곡에 독특한 분위기와 감정을 전달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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