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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미 페이지(Jimmy Page)는 레드 제플린(Led Zeppelin)의 기타리스트로, 그의 독특하고 혁신적인 연주 스타일과 사운드는 많은 기타리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. 그의 장비 사용에 관한 정보는 상당 부분 잘 알려져 있으며, 그가 즐겨 사용한 장비 조합과 이를 통해 빚어낸 곡들은 다음과 같다.
1. 기타
- Gibson Les Paul Standard : 지미 페이지의 대표적인 기타로, 레드 제플린의 많은 곡들에서 사용되었다.
- Fender Telecaster : 초기 레드 제플린 앨범과 'Led Zeppelin I' 및 'Led Zeppelin II'에서 주로 사용했다.
- Double-neck Gibson EDS-1275 : "Stairway to Heaven"의 라이브 공연에서 사용한 유명한 12현/6현 겸용 기타이다.
2. 앰프
- Marshall Super Lead 100 : 강력한 사운드와 오버드라이브를 위해 사용된 앰프이다.
- Supro Thunderbolt : 초기 레드 제플린 앨범에서 그의 사운드 일부를 형성했다.
3. 이펙터
- Vox Wah Pedal : 그의 시그니처 사운드 중 하나이다.
- Sola Sound Tone Bender MKII : 퍼즈 페달로, "Led Zeppelin II" 앨범에서 사용되었다.
- Maestro Echoplex EP-2 : 테이프 딜레이로, 지미 페이지의 라이브 공연에서 사운드의 공간감을 더하는 데 사용되었다.
4. 특징적으로 사용된 곡들
- "Whole Lotta Love" (Gibson Les Paul Standard, Marshall Super Lead 100) : 강력한 리프와 솔로가 특징인 곡으로, 페이지의 사운드를 대표한다.
- "Stairway to Heaven" (Double-neck Gibson EDS-1275) : 이 곡에서 그는 12현과 6현 기타를 모두 사용하여 곡의 다양한 부분을 연주했다.
- "Dazed and Confused" (Fender Telecaster, Supro Thunderbolt) : 초기 제플린의 사운드를 대표하는 곡으로, Supro 앰프와 Telecaster의 조합이 특징이다.
지미 페이지의 장비 사용은 그의 창의적인 연주 스타일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, 그의 사운드는 레드 제플린의 음악을 특별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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