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타는 기본 EADGBE 튜닝 외에도 다양한 튜닝 방법이 있다. 이러한 튜닝은 특정 사운드를 얻기 위해 탄생했으며, 각 튜닝의 사운드 특징과 대표적인 곡들을 소개한다.
1. Dropped D (DADGBE)
이유 : 낮은 D음으로 더 강력한 리프와 파워코드를 연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.
사운드 특징 : 풍부한 저음, 강력한 파워코드.
대표곡 : Nirvana - "Heart-Shaped Box", Rage Against the Machine - "Killing in the Name"
2. Celtic Tuning(DADGAD)
이유 : 전통적인 셀틱 음악과 같은 드론 사운드를 위해 만들어졌다.
사운드 특징 : 개방된 음색, 드론 효과.
대표곡 : Led Zeppelin - "Kashmir", Davey Graham - "Anji"
3. Open G (DGDGBD)
이유 : 슬라이드 기타와 블루스에 적합한 개방된 코드 사운드를 위해 만들어졌다.
사운드 특징 : 개방된 코드, 풍부한 공명.
대표곡 : The Rolling Stones - "Honky Tonk Women", Black Crowes - "She Talks to Angels"
4. Open D (DADF#AD)
이유 : 개방된 D 코드를 쉽게 연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.
사운드 특징 : 공명감 있는 사운드, 슬라이드 기타에 적합.
대표곡 : Joni Mitchell - "Big Yellow Taxi", Bob Dylan - "Blood in My Eyes"
5. Half Step Down (Eb Ab Db Gb Bb Eb)
이유 : 보컬에 맞춰 더 낮은 음조로 연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.
사운드 특징 : 더 어두운 톤, 부드러운 연주감.
대표곡 : Jimi Hendrix - "Little Wing", Guns N' Roses - "Sweet Child O' Mine"
6. Drop C (CGCFAD)
이유 : 더 낮은 음조와 강력한 메탈 리프를 위해 만들어졌다.
사운드 특징 : 매우 낮은 저음, 헤비한 톤.
대표곡 : System of a Down - "Chop Suey!", Bullet for My Valentine - "Tears Don't Fall"
요약
이러한 튜닝은 각각의 특성과 연주 목적에 따라 다양한 음악 스타일에 활용된다. 각 튜닝은 기타리스트가 특정한 사운드를 창출하거나 연주를 쉽게 하기 위해 사용되며, 그 결과로 독특한 음악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.
댓글